뉴욕시 새 공공안전부시장에 챈시 파커
지난 7일 사임한 필립 뱅크스 전 뉴욕시 공공 안전 부시장의 공석이 뱅크스 전 부시장의 보좌관으로 채워졌다. 15일 에릭 아담스 뉴욕시장은 기자회견을 열고 40년간 공무원으로 일한 법 전문가 챈시 파커(사진)를 후임으로 임명한다고 밝혔다. 파커의 보좌관으로는 19년간 뉴욕시경(NYPD)에서 복무한 모나 스와조가 임명됐다. 시장은 “챈시는 40년 이상 법조 경력을 가진 인물”이라며 “그를 임명할 수 있어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파커는 “다년간의 업무 경험 결과 파트너십이 가장 중요한 걸 깨달았다”며 “특히 시장의 취임 후엔 총기 폭력을 없애기 위해 최소 15곳의 정부기관과 협력하며 시의 안전을 위해 일했다”고 했다. 파커는 롤린스컬리지와 듀크대학교 로스쿨을 졸업했으며, 시장실에 합류하기 전엔 NYPD 협력 부서의 부커미셔너로 일했다. 강민혜 기자 kang.minhye@koreadailyny.com공공안전부시장 뉴욕 뉴욕시 공공 필립 뱅크스 듀크대학교 로스쿨